안녕하세요. 저는 민머리로 살아온지 20년쯤 되는 마흔살 남자입니다. 어려서부터 탈모가 시작되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어딜가든 모자 착용은 당연한 일이였구 맞춤가발도 해보고 모발이식도 세번에 걸쳐 수술 받았습니다. 하지만 가발은 일상생활하기에 너무 불편했고 모발이식은 뒷머리 상처만 깊게 남은체 완벽한 대안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두피문신을 알게되었고 이곳저곳 알아보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한번의 수술과 한번의 리터치로 이제 더이상 민머리 걱정은 안해도 될줄 알았는데... 진심 안한거 보다 못하게 되었습니다!! 성형외과에서 하는 두피문신은 머리가 없어 보이는 곳만 작업하고 현재 머리가 있는 부분은 작업이 안들어 가기에 삭발했을 경우 작업한 부위만 검게 보이는 이를테면 암환자 처럼 보였습니다. 그것도 작업한 부분이 잉크가 붙어서 소히 말하는 떡져보였습니다. 진심 이제는 머리쪽으로 모든걸 다 포기했을때 여기기 스킨앤잉크 타투샾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머리쪽으로 더이상의 기대치가 없었기에 별 망설임없이 그래 그냥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두피문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요...??? 정말 대만족 입니다!!! 병원처럼 한두시간만에 끝나는 작업이 아닌 4-5시간을 그것도 4-5회에 걸쳐 하나하나 꼼꼼하게 작업해 주셨습니다. 작업하는 동안 인생상담도 하면서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받았습니다다. 문신하는 동안 따끔한 정도의 고통은 따르나 이정도 고통으로 남은 인생을 자신감있게 살아갈수 있다면 얼마든 참고 견딜수 있었습니다.ㅎㅎ 탈모때문에 고민이시고 두피문신이 어떨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완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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